자연 속 고요한 섬, 홍성 죽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최근 SNS와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 급상승 중인 여행지, 충남 홍성의 죽도는 하루 한 번만 배편이 운항되는 ‘시간 제한형 힐링 섬’입니다. 이 글 하나로 가는 길부터 배편 예약, 트레킹, 숙소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세요.
🧭 죽도 어디에 있나요?
홍성 죽도는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 해안에 위치한 유인도로,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어 반드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입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차량을 이용해 홍성 남당항까지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홍성 시내 → 남당항: 차량 약 30분 소요
- 내비게이션 검색어: ‘남당항 선착장’ 또는 ‘홍성 죽도 선착장’ 입력
- 무료 주차장 완비: 주차 후 도보로 선착장 이동 가능
- 대중교통 이용 시: 홍성 시외버스터미널 → 남당리 방면 버스 탑승
🚢 배편은 하루 1회! 예약은 필수
죽도행 배편은 하루 한 번 왕복 운항되며, 마을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도선 형태의 소형 선박입니다. 정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 전화 예약은 필수입니다.
- 출항지: 충남 홍성 남당항 선착장
- 운항 시간:
- 남당항 → 죽도: 오전 10:00
- 죽도 → 남당항: 오후 2:00
- 소요 시간: 약 30분
- 결항 주의: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 달라짐
- 예약 방법: 마을 어촌계 또는 숙소를 통해 전화 예약
🔔 팁: 여행 전날 기상 체크는 필수!
☎ 배편 예약 이렇게 하세요!
정기 여객선이 아닌 관계로 온라인 예약은 불가하며, 전화 예약만 가능합니다.
- 출항 하루 전까지 마을 선장 또는 숙소에 전화
- 필요 정보: 인원수, 날짜, 연락처
- 탑승 당일 현장에서 명단 확인 후 요금 결제
-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하므로 준비 필요
💡 성수기(여름, 연휴)엔 최소 3일 전 예약이 안정적입니다.
🥾 죽도 트레킹 코스 안내
죽도는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약 3km의 둘레길이 있어, 천천히 걸어도 1시간~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 해안선을 따라 걷는 코스로 풍경이 매우 아름다움
- 바위, 몽돌 해변, 절벽 등 다양한 지형
- 죽도 전망대에서는 서해 낙조 감상 가능
- 인생샷 포인트 다수 존재
🎒 여행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죽도는 인프라가 제한된 섬입니다. 필요한 물품은 홍성 시내에서 미리 구입하세요.
- 생수, 음료, 간식
-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 자외선 차단제, 모자
- 보조 배터리, 랜턴
- 개인 상비약, 벌레 퇴치제
🧳 편의점, 마트 없음!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세요.
🏡 숙소 추천 – 신광민박
죽도 내 대표 숙소인 신광민박은 전통 민박 스타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위치: 선착장에서 도보 5분
- 객실: 2인실, 4인실, 단체 가능
- 요금: 1인 30,000~40,000원 (비수기 기준)
- 부대시설: 취사 공간, 개별 화장실, 바비큐 가능
- 예약: 전화 예약만 가능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차량 가져갈 수 있나요?
A. 아니요, 차량 반입 불가.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해요.
Q. 식당 있나요?
A. 별도 식당은 없고, 대부분 숙소에서 식사 제공합니다.
Q. 비 오면 트레킹 가능한가요?
A. 가능하지만 바위길이 많아 미끄러움 주의 필요.
Q. 죽도 한 바퀴 도는 데 몇 시간 걸리나요?
A. 트레킹 포함 약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 마무리: 2025년, 죽도로 떠나보세요!
홍성 죽도는 번잡한 관광지와 달리 자연과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하루 1편만 운항되는 배편 덕분에 ‘시간의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죠. 2025년엔 복잡함을 벗어나, 조용한 힐링의 섬 죽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